가지는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 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인다. 어린 가지와 새 잎에 별 모양 털이 있다.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작살(var.
glabra), 열매가 흰색인 것을 흰작살(var.
leucocarpa), 길이 10∼20cm, 나비 4∼7cm이고 꽃이삭이 크며 가지가 굵고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을 왕작살(var.
luxurians), 잎의 길이가 3cm 내외인 것은 송금나무(var.
taquetii)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