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다산초당 - 서울가자산악회
나는_염정의
2009. 3. 19. 16:58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다산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실학을 集成한 유적지
만덕산에 자리잡고 강진만을 한눈으로 굽어보는 다산초당은 원래는 橘洞 尹奎魯의 산정이었는데,
다산이 이곳에서 謫居하는 동안에 실학을 집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원래의 초당은 도괴되어 1958년에 강진의 다산유적보존회가 주선하여 원래의 柱礎 위에 현재의 초당을 중건하였다.
丁石 ·茶竈 ·藥泉 ·蓮池 등 茶山四景,
정석은 다산이 석벽에 친히 글씨를 새긴 것이고,
다조는 뒷담 밑 약천의 石澗水를 손수 떠다가 앞뜰에서 차를 달이던 靑石이며,
연지는 초당 동쪽에 수양을 늘어뜨린 아담한 연못,
연못 안에 몇 개의 괴석을 쌓아 石假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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