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누구 있어 달마산이라 했을까!...달마산 489m

전라

by 나는_염정의 2004. 4. 10. 00:07

본문

사진 설명은

http://cafe.daum.net/inyeung

위 주소를 클릭

[산행기.여행기]게시판을 클릭하세요.

손님도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누구 있어 일찌기 달마산이라 했을까!...달마산 489m
전남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
2004.4.6 날씨:멀리 보여 좋고 덥지 않은 봄날씨...오후 늦게 비 조금

산행은 송촌에서 시작하여 도솔봉까지 달려야 달마산을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인터넷의 어설픈 산행기, 혹은 산에 관한 책의 이런 저런 자료들을 보고 미황사에서 시작하는 바람에
왔다가 다시 오르는 중복 산행... 그래도 좋기만 한 그런 산

이제
달마산을 다시 오른다면.........
송촌에서 시작하여 도솔봉까지, 혹은 도솔봉을 먼저 오르는 곳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월출산 후
영암에서 해남으로 왔다
해남에서 영암으로 가는 13번 도로변의 어느 식당
장어 요리가 싸고 좋다..... 입맛 까다로운 내입에 딱이면....

그리고 다시 읍내의 어느 모텔
깨끗하여 쉬기 좋다

01. 주차장에서 미황사로 간다.

 달마산

다음은 남(백과사전)들이 전하는 이야기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 산은 옛날의 송양현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해남군 현산·북평·송지 등 3개 면에 접하고 해남읍으로부터 약 28㎞ 떨어져 있다. 이처럼 3개 면에 위치하면서 두륜산과 대둔산의 맥을 이어 현산이 머리라면 북평은 등, 송지는 가슴에 해당하는 형상이다. 또 사구·통호·송호 등의 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 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도 한라산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산이다.

이렇듯 수려한 산세가 유서깊은 천년 고찰 미황사를 있게 한 것이다. 또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받던 곳으로 현재 잔허가 남아 있으며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산봉우리에서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이 고찰은 불교의 해로유입설(海路流入說)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경내 부도전의 부도조각이 특히 아름답고 대웅전 뒤쪽으로 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꼭대기 고개 동쪽에 있는 천길이나 되는 벽 아래 미타혈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대패로 민 듯 칼로 깎은 듯한 것이 두세 사람은 들어가 앉을 만하다. 앞으로는 층대가 있어 창망한 바다와 산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진다.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다.

02. 갈림길.... 작은금샘 삼거리다... 두리번 거려 찾아 보는데도 금샘은...???

 달마산





03. 고만고만한 산에 고만고만한 동네 그리고 넓은 바다

 달마산





04. 월출산에는 통천문 그럼 이 문은...?

 달마산





05. 도솔봉의 안테나 그 오른편으로 땅끝 전망대

 달마산





06. 꽃과 바위와 산과 바다... 그리고 나

 달마산





07. 숨은 그림 찾기...

 달마산





08. 도솔봉은 아직도 멀리 있는가...? 먼길 기어 왔는데... 다시 되돌아 정상(불썬봉)쪽으로 기어 가기로 한다. 오른쪽으로 땅끝 전망대가 조금 더 가까워 졌다.

 달마산





09. 완도에는 상황봉이 있다.

 달마산





10. 왼쪽으로 백운봉이면 저곳이 상황봉일까...!

 달마산





11. 진달래 고운 산상의 꽃밭... 초본류의 꽃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달마산





12. 또 다른 통천문

 달마산





13. 내가 일만이천봉 금강이라 한다

 달마산





14. 이층 통천문.... 아래 문으로 지나 간다

 달마산





15. 아~~~니? 모야? 상록수 같은데...

 달마산





16. 벌썬봉 가까운 곳에서 미황사를 본다.

 달마산





17. 천천히 가고 싶다... 실제로 아주 천천히 다녔다.

 달마산





18. 정상이 보이는데... 산꾼, 산객, 산악인, 난 그저 山客으로...

 달마산





19. 정상에서 내려다 본 미황사, 맨 왼쪽의 저수지 복판의 검은 그림자가 궁금

 달마산





20. 송촌에서 오는 길... 485봉?

 달마산





21. 진달래 웃는 저쪽으로 완도를 이어 주는 다리가 희미하다

 달마산





22. 당겨 본다

 달마산





23. 이쪽으로 달마산 들머리 송촌이 있을 것이다.

 달마산





24. 강진군의 해안선....리아스식이라든가?

 달마산





25. 아하~! 뒤로 멀리 두륜산이 희미하네...

 달마산





26. 정상에서...

 달마산





27. 왼쪽에 궁금했던 저수지, 그리고 멀리 바다의 무늬가 궁금하여...

 달마산





28. 색갈이야 이보다 더 좋을수가......

 달마산





29. 정상, 다시 보고 . ..."또 보자" 인사하고 내려 간다

 달마산





30. 상록수

 달마산





31. 미황사

 달마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749년(경덕왕 8)에 의조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금인이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가져온 불상과 경전을 금강산에 모시려고 하였으나 이미 많은 절이 있어 되돌아가던 중 이곳이 인연의 땅임을 알고, 의조에게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봉안하라 이렀다고 한다.

이에 의조는 금인의 말대로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고 누웠다가 일어난 곳에 통교사를 창건하고 마지막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는데,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쓴 것이라 한다.

그뒤 수백년 동안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절이 소실되자 1598년에 만선이 중건하였고, 1660년(현종 1) 성간이 중창하였으며 1754년(영조 30)에는 덕수가 중창하였다. 한국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로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947), 응진당(보물 1183)과 명부전, 달마전, 칠성각, 만하당, 세심당 등이 있다

32. 여기도 돈(錢)이 붕붕거린다

 달마산





33. 미황사 앞 상록수... 절반은 동백이고 나머지는 참식나무

 달마산





34. 보물 947호

 달마산





35. 대웅전

 달마산





36. 무심히.... 경관만...

 달마산





37. 문은 열렸으나.....

 달마산





38. 멀리 바다가...

 달마산





39. 보리밥나무...보리수나무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성질은 많이 다르다

 달마산

진도의 운림산방 앞에도 이 나무가 있다
의심이 많은 어느 네티즌 말씀.... 오래전 봄에 찍어 두었다가 지금 올려 "사기친다"는 말을 하였다.
그 네티즌... 불쌍하다

40. 옆으로... 본다

 달마산





41. 나무의 줄기를 보자...보리수나무와 다를바가 거의 없다

 달마산





42. 만첩홍매화

 달마산





43. 만첩홍매화

 달마산





44. 미황사 앞 풍경... 봄에서 여름을 지름길로

 달마산





45. 달마... 달마, 그리고 미황이라...!

 달마산





46. 참식나무... 상록으로 늘 푸르댄다

 달마산





47. 땅 끝으로 가는 길에....

 달마산





48. 땅끝 전망대

 달마산

달마

중국 선종(禪宗)의 창시자. 범어(梵語)로는 보디다르마이며 보리달마(菩提達磨)로 음사(音寫)하는데, 달마는 그 약칭이다. 남인도(일설에는 페르시아) 향지국(香至國)의 셋째 왕자로, 후에 대승불교의 승려가 되어 선(禪)에 통달하였다. 520년경 중국에 들어와 북위(北魏)의 뤄양[洛陽]에 이르러 동쪽의 쑹산[嵩山]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간 면벽좌선(面壁坐禪)하고 나서, 사람의 마음은 본래 청정하다는 이(理)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 선법(禪法)을 제자 혜가(慧可)에게 전수하였다.

그의 전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최근 둔황[敦煌]에서 출토된 자료에 따르면, 그의 근본사상인 ‘이입사행(二入四行)’을 설교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오늘날의 학계의 정설로는, 달마는 《사권능가경(四卷楞伽經)》을 중시하고 이입(二入)과 사행(四行)의 가르침을 설파하여 당시의 가람불교나 강설불교(講說佛敎)와는 정반대인 좌선을 통하여 그 사상을 실천하는 새로운 불교를 강조한 사람이다.


여행등산사진 그리고 야생화
한국의 산하 홈페이지
박영춘의 산행정보
산림청 산악정보시스템



다음카페 사진으로코리아 여행지 안내 옛 시와 시조

관련글 더보기